미국 LA에 ‘라구나 비치 갤러리 거리’가 있다면 대한민국 서울엔 ‘평창동 갤러리 거리’가 있습니다.
푸른빛 라구나 비치만큼 아름다운 초록빛 북한산에 둘러쌓인 평창동은
1980년대부터 미술관, 화랑이 줄줄이 들어선데 이어 유명 예술인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품격있는 예술의 거리가 되었습니다.
1983년 개관 후 1998년 평창동으로 이전한 가나아트센터는 연건평 850여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갤러리이면서
전시관, 야외 공연장, 아트숍이 모여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조각가 우성 김종영 선생을 기념하는 김종영미술관, 자기와 유리예술품을 전문으로 다루는 셀라뮤즈자기박물관,
갤러리와 카페를 결합한 수애뇨339 외에도 토탈미술관, 김흥수미술관, 상원미술관, 평창아트, 시공아트스페이스,
이정아갤러리, 모리스갤러리, 갤러리아트유저, 갤러리세줄, 디방, 키미아트, 프린트베이커리 등
독특하고 다양한 컨셉의 갤러리들이 모여 있으며,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 또한 이곳 평창동에 위치해 있어 어디서도 보기드문 갤러리 거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평창동 일대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은 어림잡아도 150명이라고 합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직접적인 교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자문밖문화축제’((사)자문밖문화포럼 주최)의 ‘오픈스튜디오’ 행사는 평창동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풍경 자체로 작품이 되는 힐링의 공간 ‘평창동 갤러리 거리’. 지금 함께 온라인으로 산책해볼까요~
김종영미술관_출처 네이버플레이스
수애뇨339_출처 네이버플레이스
이엔갤러리_출처 이엔갤러리
JJ중정갤러리_출처 JJ중정갤러리
가나아트센터_출처 가나아트
평창동 갤러리 거리
[참고 사이트]
평창동 갤러리 거리
https://www.korearank.com/tour/tour_detail.php?uid=24608
자문밖문화포럼
https://jamunbak.modoo.at/